제주MBC

해경, 스킨스쿠버 하던 2명 구조

어제 저녁 6시쯤 서귀포시 강정항 동방파제 앞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33살 김 모 씨 등 2명이 조류에 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이들을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비닐 파손 보상 안돼...농민들 막막

◀ＡＮＣ▶ 태풍 차바가 제주를 강타하면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피해로 신고를 해도 철골 구조물은 보상해주면서 정작 비닐은 보상해주지 않아 농민들의 불만이 큽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한라봉 재배 농가...

사망자 열 명 가운데 한 명 사고사

제주지역 사망자 10명 가운데 1명은 사고로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사망자 3천 300여 명 가운데 사고로 숨진 사람은 391명으로 하루 평균 1.1명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자해와 자살이 1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가 100명, 추락이 3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사고 잇따라 10여명 다쳐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5.16도로에서 시외버스와 렌터카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렌터카 운전자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평화로에서 말레이시아인 59살 림 모씨가 몰던 렌터카가 도로변 화단을 듣이받고 전복돼 림...

(리포트) 제주 해수면 상승...해일 위험도 커

◀ＡＮＣ▶ 태풍 차바는 부산 해운대에 거대한 해일을 몰고 와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요. 제주 연안의 해수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제주에서도 이런 해일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빼어난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용머리 해안. 해마다 수 십 만명의 관...

(리포트) 제주 해수면 상승...해일 위험도 커

◀ＡＮＣ▶ 태풍 차바는 부산 해운대에 거대한 해일을 몰고 와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요. 제주 연안의 해수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제주에서도 이런 해일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빼어난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용머리 해안. 해마다 수 십 만명의 관광...

(리포트) 태풍 피해로 관광지도 차질

◀ＡＮＣ▶ 휴일인 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됐는데요. 이번 태풍에 도내 관광지들도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 복구에 시간이 걸리는 곳들이 많아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휴일이면 종일 탐방객들로 붐비던 거문오름 등반로가 한산합니다. ...

전기 오토바이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1시 반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의 한 공터에서 주차중이던 전기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랜 시간 운행으로 전기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제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풍 피해로 관광지도 차질

◀ＡＮＣ▶ 휴일인 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됐는데요. 이번 태풍에 도내 관광지들도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 복구에 시간이 걸리는 곳들이 많아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휴일이면 종일 탐방객들로 붐비던 거문오름 등반로가 한산합니다. 세...

4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40대 낚시객이 실종 1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서귀포시 섶섬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어제 오후 5시쯤 실종된 40살 박모씨가 실종 16시간 만인 오늘 아침 9시쯤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낚시어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