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일도2동 최종 선정

국토교통부 도지재생사업 공모에 제주시 일도2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시는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제주시 일도2동이 선정돼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 22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도지재생사업에는 두문이골목 옛길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 등이 진행됩니다...

제주 홍콩 직항 노선 다음 달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제주와 홍콩 직항 노선 운항이 재개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22일부터 제주와 홍콩 노선에 주 3회 정기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등과 홍콩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서고, 홍콩 관광국과 제주올레길과 홍콩 하이킹 코스 교류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합니다....

도내 독감환자 급증…전국 평균 2배

도내 독감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주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천명 당 63.3명으로 전 주보다 3배 이상 늘었고, 전국 평균 30.3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 내년 예산안 도의회 통과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원대 새해 제주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본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7조 639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재적의원 43명 가운데 찬성 41명, 반대와 기권 각각 1명으로 의결했습니다. 제주도와 의회는 삭감 기준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지만, 최종 계수조정 규모를 53...

제38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송승천 씨 당선

제38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송승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송승천 후보는 총 투표수 226표 가운데 182표를 얻어 44표를 획득한 전정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송승천 회장은 제주체육 예산 확보에 힘써 2026년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4년입니다.

(리포트) '환경 훼손 논란' 자연체험파크 최종 승인

◀ＡＮＣ▶ 환경 훼손 논란이 이어져왔던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사업이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오영훈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 동부의 중산간 지대에 펼쳐진 울창한 숲 제주자...

자격 없는 소방공무원 119구조대원 배치

도내 소방서에서 자격기준을 갖추지 못한 소방공무원을 119구조대원으로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서귀포소방서 등 3개 소방서에서 인명구조사 등 자격기준을 갖추지 않은 소방공무원 5명을 119구조대원으로 배치했습니다. 감사위는 위반사항 11건을 적발해 주의 또는 시정조치하고 4명에 ...

코로나19 긴급생활지원금 신청 20일 마감

코로나19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오는 20일 마감됩니다. 제주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는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마감하고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미신청자는 3만 2천여 명이고 지원금 미사용액은 25억 9천여만 원이며 연말까지 사용되지 않은 지원금은 환수 처리...

(리포트) '환경 훼손 논란' 자연체험파크 최종 승인

◀ＡＮＣ▶ 환경 훼손 논란이 이어져왔던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사업이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오영훈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 동부의 중산간 지대에 펼쳐진 울창한 숲 제주자...

코로나19 신규 확진 774명…98일 만에 700명 대

제주지역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774명이 발생했고 오늘은 오후 5시까지 563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7일 이후 98일 만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3천 700여 명으로 전 주보다 900명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