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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사유지 매입 도립공원 확대 추진
송악산 일대 사유지를 매입해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송악산 관리 및 지역상생방안 마련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송악산 유원지 사업 부지 사유지를 전부 매입해 마라해양도립공원에 포함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역 상생 방안으로 송악산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을 비롯해 ...
김항섭 2022년 12월 22일 -

제주에서 집 사려면 6.7년 월급 모아야
제주에서 집을 사려면 7년 가까이 월급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는 평균 6.7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제주지역의 연평균 소득자가 평균 수준의 주택을 마련하는데 6.7년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쓰...
김항섭 2022년 12월 22일 -

폭설에도 안전사고 0건…도로 열선 효과
지난 주말 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에 설치된 열선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많은 눈이 내린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도로 열선이 설치된 중앙로 고산동산과 도남로 등 주요도로 3곳에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 제설차량 2대를 현장에 투입해...
김항섭 2022년 12월 22일 -

삼대수 연매출 역대 최고 기록
제주 삼다수의 올해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올해 삼다수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3천 35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먹는 샘물시장에서 제주 삼다수의 점유율은 42.8%로 생수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22년 12월 22일 -

내년 청년 일자리 637명 지원
제주도는 내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등 50억 원을 확보해 청년 일자리 637명을 지원합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교육·컨설팅 비용과 교통비 등이 지원됩니다. 또 2년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
김항섭 2022년 12월 22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945명…111일 만에 900명 대
제주지역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945명이 발생했고, 오늘은 오후 5시까지 611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가 90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일 이후 111일 만입니다. 도내 위중증 환자는 4명이고,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33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4천 100여명으로 전 주보다 400...
김항섭 2022년 12월 21일 -

녹색당, 보전지역 조례 부결 도의회 사과해야
제주녹색당은 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발의 취지를 무시하고 도민의 염원을 저버린 도의회는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의회가 부결 사유로 삼은 법제처의 해석은 법적 구속력이 없고 최종 판단은 도의회가 하는 것이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
김항섭 2022년 12월 21일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입안 절차 재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입안 절차가 재개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열람공고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안 절차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달 기자회견에서 입안이 보류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행정절차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
김항섭 2022년 12월 21일 -

한라산 설경 관광객 위한 노선 버스 추가 운행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등반객들을 위한 설경버스가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240번 버스 정규 노선에 차량 2대를 입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버스 도입으로 토요일과 공휴일의 240번 버스 운행 횟수는 편...
김항섭 2022년 12월 21일 -

(리포트) 비자림로 본격 벌목…환경단체 반발
◀ANC▶ 환경훼손 논란으로 여러차례 중단됐던 비자림로 확장 공사를 위한 벌목 작업이 2년 6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제주도는 비자림로를 생태도로로 만든다는 계획이지만 환경단체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ANC▶ 요란한 전기톱 소리와 함께 10미터가 넘는 커다란 삼나무가...
김항섭 2022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