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오토바이 도로 연석 들이받아 30대 운전자 숨져

오늘 새벽 4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일주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과 버스 정류장 기둥을 잇따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삼양에서 조천 방면으로 향하던 오토바이가 도로를 벗어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경 고산에서 다이빙 하던 30대 남성 크게 다쳐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당산봉 인근 해안에서 다이빙을 하던 30대 남성이 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높은 위치에서의 다이빙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주변 수심과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확인한 뒤 물놀이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리포트) 독립운동의 '대모' 김시숙 후손 찾았다

◀ＡＮＣ▶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며 제주 여성 운동의 대모로 불린 김시숙 지사는 그동안 후손을 찾지 못해 독립유공자 서훈 추천조차 하지 못했는데요. 제주MBC가 김시숙 지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김시숙 지사의 외손녀를 찾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잡초가 무성한 제주시 조천읍...

소방당국,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 고유의 풍습인 모둠벌초를 앞두고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는 모두 105건으로 이 가운데 88.6%가 모둠벌초 시기인 8월과 9월에 집중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예초기에 보호 덮개와 안전판을 부착하고 안면보호구와 장갑 등 보호...

제주 경제범죄 10년 새 2배 이상 늘어

제주지역 경제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는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경제범죄는 6천여 건으로 10년 전 3천 여건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사기가 전체의 70%로 가장 많았고, 횡령, 신용경매죄 등의 순이었습니다.

제주 10만 명 당 범죄 발생률 전국에서 가장 높아

인구10만 명당 범죄 발생률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의 2021년 범죄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3천700여 건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천 건을 넘었습니다. 경찰청은 관광객 등으로 주민등록 인구보다 실제 체류 인원이 많고, 렌터카 교통사고 등의 지역적 특...

(리포트) 독립운동의 '대모' 김시숙 후손 찾았다

◀ＡＮＣ▶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며 제주 여성 운동의 대모로 불린 김시숙 지사는 그동안 후손을 찾지 못해 독립유공자 서훈 추천조차 하지 못했는데요. 제주MBC가 김시숙 지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김시숙 지사의 외손녀를 찾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잡초가 무성한 제주시 조천읍...

제주항 해상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3명 구조

어제 낮 12시 50분쯤 제주항 북쪽 1.2킬로미터 앞 바다에서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0.8톤급 레저보트가 침수로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보내 사고 발생 10여 분만에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고, 사고 선박을 예인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 고유의 풍습인 모둠벌초를 앞두고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는 모두 105건으로 이 가운데 88.6%가 모둠벌초 시기인 8월과 9월에 집중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예초기에 보호 덮개와 안전판을 부착하고 안면보호구와 장갑 등 보호...

제주 경제범죄 10년 새 2배 이상 늘어

제주지역 경제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는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경제범죄는 6천여 건으로 10년 전 3천 여건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사기가 전체의 70%로 가장 많았고, 횡령, 신용경매죄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