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경찰도 '경찰국 반대' 1인 시위 동참

제주경찰청 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들이 오늘(7/6)부터 제주경찰청 정문 앞에서 행안부의 경찰국 설치 반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직장협의회는 매일 오전 시간에 교대로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고, 모레(7/8)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치안센터를 찾아 반대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리포트)제주 물가 상승률 외환위기 이후 '최대'

◀ＡＮＣ▶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 제주지역 물가 상승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름값을 많이 쓰는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물가가 많이 올라 도민들의 살림살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산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제주시내 한 식...

SNS 통해 알게된 미성년자 성폭행 20대 남성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음란 문자 등을 보낸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SNS를 통해 알게된 여고생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피해 학생의 지인 신고로 호텔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리포트)제주 물가 상승률 외환위기 이후 '최대'

◀ＡＮＣ▶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 제주지역 물가 상승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름값을 많이 쓰는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물가가 많이 올라 도민들의 살림살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산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제주시내 한 식...

"제주감협 불법 단체협약 해지 통보 철회해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감귤농협은 불법적인 단체협약 해지통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감협측이 지난 2017년 체결된 단체협약을 지키지 않고 임금을 체불해오다 최근 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 것은 내년 3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노조를 무력화하고 통제하...

횡단보도서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명 송치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월 서귀포시 동홍동의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13살 초등학생을 잇따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운전자 1명은 사고가 난 줄 모르고 현장을 떠났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이 CCTV 영상을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고 결국 뺑소니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리포트)하수 악취 첫 손해배상 '기각'

◀ＡＮＣ▶ 제주지역 하수처리장은 시설 노후화와 처리 용량 포화로 악취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처리장 악취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주에서 진행됐는데, 1심 재판부는 피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1994년 지어져 제주시내권 하수 대부분을 ...

제주공항 3층에서 20대 남성 추락 '중상'

어제(그제) 저녁 7시 반쯤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터미널 입구 3층 난간에서 20대 남성이 10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남성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가족, 목격자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하수 악취 첫 손해배상 '기각'

◀ＡＮＣ▶ 제주지역 하수처리장은 시설 노후화와 처리 용량 포화로 악취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처리장 악취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주에서 진행됐는데, 1심 재판부는 피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1994년 지어져 제주시내권 하수 대부분을 ...

폭염주의보에 32.5도..남쪽 먼바다 태풍 주의보

제주 북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 외도동이 32.6도 고산 31.3도까지 올랐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는 일본 규슈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해안에도 내일 오전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위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