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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5~20mm‥항공기 결항 잇따라
제주는 오늘 한라산 남벽에 72㎜를 비롯해 서귀포시 68mm, 제주시 한림에 34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5에서 20mm가 더 오겠고, 내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 곳곳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하루 제주 기점 항공기 20여 편이 결항됐고, 지연 운항도 잇따랐습니다. 바...
김찬년 2025년 05월 01일 -

'7만 명 수천억 다단계 사기 피해' 이달의 기자상 수상
제주MBC가 보도한 '전국 7만 명 수천억 다단계 사기 피해'보도가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천억 다단계 사기 피해를 보도한 이따끔, 김현명 기자에게 제415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상을 수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 보도가 다단계식 지능...
김찬년 2025년 04월 30일 -

무면허 음주운전에 순찰차까지 '쾅'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며 30분 동안 도주극을 벌인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그젯밤(24일) 11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톤 화물차를 운전하고 경찰 정차 요구에도 달아난 40대 남성을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순찰차가 추격하자 시속 100km가 ...
김찬년 2025년 04월 26일 -

대리운전 승합차-승용차 충돌 1명 다쳐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귀포 소방서 앞 교차로에서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던 승합차와 승용차가 부딪쳐 승합차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점멸 신호 상태에서 좌회전 하던 차량과 직진하던 차량이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김찬년 2025년 04월 26일 -

판포포구 다이빙 30대 심정지 구조
포구에서 다이빙을 하던 관광객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관광객인 30대 남성이 물에 빠진 뒤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돼 닥터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심폐소생술 후 심장이 다시 뛰고 혈압이 회복됐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찬년 2025년 04월 26일 -

제주도 다음 달부터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제주도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 이에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재난안전상황실 책임자를 국장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 여름철 자연재난 전담반을 확대합니다. 또 7월부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어 영상 서비스를 도입해 기승특...
김찬년 2025년 04월 26일 -

제14회 우도소라축제 내일까지 열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우도소라축제가 내일까지 우도 천진항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에는 황금소라를 잡기와 소라 요리 체험을 비롯해 마을안길 플로깅과 뿔소라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축제운영본부는 최근 제주 축제장 바가지 요금 논란에 따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
김찬년 2025년 04월 26일 -

차없는 거리 걷기 축제‥1만 2천명 참가
지난해 연북로에서 했던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올해는 축제로 제주시 원도심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축제에는 맑은 날씨 속에 도민과 관광객 만2천여 명이 참여해 탑동광장에서 관덕정을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3.5km를 걸었습니다. 축제에는 걷기 뿐만 아니라 차없는 도로 위에서 그림 그리기와 단체줄넘기 공연 등,...
김찬년 2025년 04월 26일 -

외국 관광객 늘며 카지노 매출액 78% 증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제주지역 카지노 매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8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지난해 매출액은 4천589억 원으로 1년 동안 77.9% 증가했습니다. 카지노 입장객도 120개 국가의 66만 3천여 명으로 62.9%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고 ...
김찬년 2025년 04월 25일 -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열려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오늘(24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장편소설 부문에서는 '전쟁터로 간 사랑'을 쓴 김미수, 시 부문은 '흰 문장'을 쓴 김휼, 논픽션 부문에는 '폭퐁 속으로'쓴 허호준이 각각 올해 4.3평화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자들은 제주4.3의 역사적 상처를 기억하고 평화...
김찬년 2025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