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태풍 북상 대비 양식장 피해 예방 당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양식장 피해도 우려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장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양식장 비닐하우스를 단단히 고정하고, 정전과 단수에 대비해 사육수를 충분히 확보하며, 산소 공급장치와 비상발전기 가동 여부도 사전에 점검해 달라...

(리포트)애국지사 최정숙 생가터에 표지석

◀ＡＮＣ▶ 제주 출신 애국지사인 최정숙 선생의 생가터에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여성 교육인으로서 초대 제주도교육감을 지낸 최정숙 선생의 출생지는 2년 넘게 이어진 조사 끝에 3.1운동 수형인명부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원도심 골목에 자리한 흰색 2층 건물. 초록...

학부모총연합회, 학생 안전과 교권 확보에 최선

제주도내 학부모 20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총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교사들의 힘든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육의 주체로서 교사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교사들의 교권 확보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

최근 3년여 동안 테트라포드 추락 6명 숨져

최근 3년여 동안 제주에서 해안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로 6명이 숨졌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14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주요 항포구에서 소방과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도민과 관광객 등을 상대로 테트라포드 ...

최근 3년여 동안 테트라포드 추락 6명 숨져

최근 3년여 동안 제주에서 해안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로 6명이 숨졌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14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주요 항포구에서 소방과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도민과 관광객 등을 상대로 테트라포드 ...

산지에 강풍주의보…모레까지 최고 120㎜ 비

주말인 오늘 제주는 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9.6도, 서귀포 27.7도 등으로 30도를 밑돌았습니다. 제주지방은 새벽부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면서 서귀포시 강정에 155밀리미터, 한라산 남벽 144.5, 제주시 52밀리미터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월요일인 모레까지 최고 120...

숨진 서울 초등교사 추모 발길 이어져

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제주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교사노조 등이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 마련한 추모소에는 오전부터 도내 교사 등이 찾아 헌화했고,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방문해 애도했습니다. 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추모소를 찾아 헌화한 뒤...

2023 장애인 바다체험 등 여름 행사·축제 다채

여름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는 2023 제주도 장애인 바다체험 행사가 열려 장애인들이 다양한 레저활동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 일대에서는 제2회 월정리 한모살 축제도 열려 길트기와 ...

이호테우 플로깅…해안 쓰레기 10포대 수거

청정 제주바다와 해변을 보전하기 위한 이호테우 필터 플로깅 행사가 오늘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해안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이번 행사에는 이호동 주민들과 제주도청,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해안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페...

제주, 울산에 1대2 패…9경기 연속 무승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에 패하며 9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습니다. 제주는 어제 저녁,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9분 선제골과 34분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9분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1대 2로 패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제주와 울산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