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감귤가격 반등

노지감귤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오늘 새벽,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노지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10kg 한 상자에 7천 400원으로 이달 초보다 30% 올랐습니다. 하루 평균 감귤 출하량이 2천 여 톤 정도 줄어든 데다, 설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어 감귤 값이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 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제주지방은 오늘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5.3도에서 8.2도로 어제와 비슷했고 바람이 불지 않아 비교적 포근합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과 중문관광단지를 둘러보며 겨울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라산에는 등반객 4천 500여명이 등반에 나서 겨울 산행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내일 대체로 ...

(리포트)신구간 이사철 시작

◀ＡＮＣ▶ 제주의 전래 이사철인 신구간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물량이 없고, 미분양 주택이 많아서 예년보다 집을 옮기는 가구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추운 날씨에도 이삿짐을 나르는 인부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사다리차...

감귤가격 반등

노지감귤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오늘 새벽,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노지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10kg 한 상자에 7천 400원으로 이달 초보다 30% 올랐습니다. 하루 평균 감귤 출하량이 2천 여 톤 정도 줄어든 데다, 설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어 감귤 값이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항공, 올 7월 국제선 취항(실적포함 재송)

제주항공이 오는 7월 국제선에 취항합니다. 고영섭 제주항공 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4월에 제트기인 B737-800기종을 도입하면 한 달간의 점검을 거친 뒤 5월부터 국내선에 투입하고, 7월 중순에 일본 큐슈와 중국 하이난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선에 취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항공의 공...

강추위...모레 낮부터 누그러져(저녁용)

오늘 제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눈이나 비가 내린 가운데 낮 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된 가운데 한라산 천 100도로는 소형차량에 한...

새 감귤 비파괴선과기 개발

감귤의 당.산도 측정 오차범위를 크게 줄인 새로운 비파괴 선과기가 우리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이 개발한 이 선과기는 센서 분광영역을 기존 선과기보다 2배 이상 높여, 오차범위를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또 센서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감귤 외에 키위 등 다른 과일의 당산도 측정도 가능할 뿐 ...

제주항공, 올 7월 국제선 취항(실적포함 재송)

제주항공이 오는 7월 국제선에 취항합니다. 고영섭 제주항공 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4월에 제트기인 B737-800기종을 도입하면 한 달간의 점검을 거친 뒤 5월부터 국내선에 투입하고, 7월 중순에 일본 큐슈와 중국 하이난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선에 취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항공의 공...

강추위...모레 낮부터 누그러져(저녁용)

오늘 제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눈이나 비가 내린 가운데 낮 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된 가운데 한라산 천 100도로는 소형차량에 한...

새 감귤 비파괴선과기 개발

감귤의 당.산도 측정 오차범위를 크게 줄인 새로운 비파괴 선과기가 우리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이 개발한 이 선과기는 센서 분광영역을 기존 선과기보다 2배 이상 높여, 오차범위를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또 센서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감귤 외에 키위 등 다른 과일의 당산도 측정도 가능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