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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차 대상자에 AZ 오접종' 의원에 경고
제주MBC가 보도한 백신 오접종 사고와 관련해 해당 의원에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제주 서부보건소는 지난 20일, 모더나 백신 2차 접종대상자 9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제주시내 위탁의료기관인 A의원에 경고 처분을 내리고, 전 직원 대상 백신 접종 교육을 지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의원에서 백신...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제주 출신 故 송달선 하사 유해 71년 만에 유족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제주 출신 고(故) 송달선 하사의 유해가 71년 만에 유족 품에 안깁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도와 경북 칠곡지역에서 발굴한 4명의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가운데 1명이 고 송달선 하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송달선 하사는 1925년 대정읍 무릉리에서 태어나 1950년 전쟁이 나자 육군...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버스노조-정의당, 버스공영제 확대 위한 서명운동
민주노총 소속 제주 버스노조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공영제 확대를 요구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마다 천억 원의 도민 혈세가 버스회사에 투입되지만 수송분담률은 14%대에서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버스준공영제 대신 버스공영제...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수도권 도매시장서 비상품 감귤 유통 무더기 적발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수도권 일대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상품 기준보다 작거나 큰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 22건, 3.2톤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감귤 상자에는 조례에 규정된 상품 기준에 없는 '대과' 등으로 표시한 채 ...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탐나는전 구매한도 11월도 100만 원 상향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구매한도가 다음달에도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다음달 한 달 동안 특별 구매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탐나는전의 기존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인데, 지난 9...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제주도는 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177명의 명단을 다음달 17일 전국 동시에 공개하고, 예금과 주식, 가상자산 등을 조사해 압류 또는 추심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체납 이월액의 절반 가량을 정리해 지난해의 85% 수준인 686억 원 규모로 줄일 계획입니다.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도의회, 도시공원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상정 보류
제주시 오등봉공원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여러 의혹이 커지면서 도의회가 사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다음달 1일 예정된 오등봉과 중부공원 부지 기부채납과 관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상정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그동...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내년 도지사 선거에 박찬식
제주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예정자로 박찬식 제2공항 저지 비상도민회의 전 상황실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의원 선거 후보 예정자에는 제주시 일도2동을 선거구에 박건도 씨,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양영수 씨를 선출했습니다. 박찬식 ...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교육청, 고교 신설 '소통 부족' 지적에 뒤늦게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고교 신설과 관련해 뒤늦게 공론화 절차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 신설에 대해 질문과 핵심 답변을 담은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다음달 초에는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이 ...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 -

이전등록 않고 방치한 외국인 차량 골치
출국하면서 소유권 이전 등록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된 외국인 소유 차량 처리에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완전 출국자 등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 70대에 대한 운행정지를 예고하고, 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예고된 차량의 소유자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파악됐는데, 서귀포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소...
홍수현 2021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