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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2주 더 연장
현행 3단계인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하지만 방역수칙은 일부 완화돼 사적 모임 인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허용됩니다. 식당과 카페의 매장 운영시간도 기존 밤 10시까지에서 자정까지로 2시간 연장됩니다. 한편, 내일부터 16살에서 17살 청소...
홍수현 2021년 10월 17일 -

제주 야생조류 분변서 AI 검출
제주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도는 분변 채취지점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
홍수현 2021년 10월 17일 -

제42회 김만덕제 봉행…김추자·김경란 씨 수상
제주의 의인 김만덕을 기리는 제42회 만덕제가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 김만덕 묘탑에서 봉행됐습니다. 만덕제에서는 48년 넘게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물품 후원 활동을 이어온 김추자 씨가 김만덕상 봉사부문 상을, 관광업체를 운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5억 원 기부를 약정한 김경란 씨가 경제인부문 상을 수상했습...
홍수현 2021년 10월 17일 -

서울본부 직원 6명 동반퇴직 도마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직원 6명이 동반퇴직한 서울본부 결원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서울본부 정원 14명 중 국회협력팀 직원 6명이 한꺼번에 퇴직했다며, 정기국회 기간에 4.3특별법 후속입법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
홍수현 2021년 10월 15일 -

항파두리 항몽유적 외성 '동문 자리' 확인
고려시대 항몽 유적인 제주 항파두리 외성에서 동문이 있던 자리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외성 6차 발굴조사 결과, 동문 자리에서 길이 131센티미터, 두께 22센티미터, 폭 78센티미터 크기의 문초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초석에는 확쇠와 문기둥 홈이 뚜렷하게 확...
홍수현 2021년 10월 15일 -

변이 바이러스 자체검사…8월 이후 225건 검출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종에 대한 자체 검사 시스템을 갖춘 지난 8월 이후 지금까지 5만 7천여 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225건의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 건수는 8월 둘째 주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달 들어서는 7건으로 줄었습니다.
홍수현 2021년 10월 15일 -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행정명령 발동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출입이 금지되고, 전통시장에서 생닭과 오리 판매도 금지됩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0개 사항에 대한 행정명령을 오는 18일부터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금류 분뇨 반출과 차량 이동 제한 조치도 실시되는데,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
홍수현 2021년 10월 13일 -

2034년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횟수 4배 증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과잉생산으로 인한 출력제한 횟수가 오는 2034년에는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이 제주에너지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4년,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시간당 7천450기가와트로 작년보다 7배 가까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출...
홍수현 2021년 10월 13일 -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제주토론회 내일 열려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제주합동토론회가 내일(오늘) 열립니다. 제주지역 지상파 3사 공동기획으로 kbs제주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본경선에 오른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후보 4명이 참석해 제주 공약을 발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난상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제주MBC는 토론회를 내일(오늘) 오후 5시 30분...
홍수현 2021년 10월 13일 -

2034년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횟수 4배 증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과잉생산으로 인한 출력제한 횟수가 오는 2034년에는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이 제주에너지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4년,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시간당 7천450기가와트로 작년보다 7배 가까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출...
홍수현 2021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