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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그린뉴딜 등 제주 현안…국비 지원 요청
제주도가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협의합니다. 원희룡 지사는 내일(8/3),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과 예산실장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협의합니다. 원 지사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된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범사업 93억 원에 대해 과...
홍수현 2020년 08월 02일 -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남방큰돌고래 사체 발견
어제 오후 11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사체는 길이 200센티미터에 둘레 130센티미터, 몸무게가 약 100킬로그램인 남방큰돌고래 수컷으로,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사체를 한림읍사무소에 인계했습니다.
홍수현 2020년 08월 02일 -

첨단과학단지 초등학교 신설 청원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초등학교를 설립해달라는 청원이 접수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도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4일자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초등학교 설립 요청 건이 게시돼 3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했습니다. 현재 단지 입주세대의 초등학생은 80여 명이 3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영평초등학교로 통...
홍수현 2020년 08월 02일 -

동복리 자연체험파크, 자연녹지 확보 조건 의결
찬반 갈등 속에 맹수를 포함한 사파리개발을 포기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이 부대조건을 달아 의결됐습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74만 제곱미터 부지에 제주마와 노루 등 가축사와 숙박시설을 짓는 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휴양시설 조성에 자연녹지 공간을 최...
홍수현 2020년 08월 01일 -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경쟁률 7.3대 1
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중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7.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6일부터 사흘동안 제주시 삼도2동과 아라동, 함덕 등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28세대 모집에 203명이 신청해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청년계층이 9.1대 1로 가장 높았...
홍수현 2020년 07월 31일 -

우도 쓰레기 포화…섬 외부로 반출 처리
관광객 증가 등으로 쓰레기 포화 문제가 심각한 우도의 가연성 폐기물 일부가 섬 밖으로 반출돼 처리됩니다. 제주시는 우도면 폐기물 운반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포화된 매립장의 가연성 폐기물 2천500여 톤을 석 달에 걸쳐 섬 외부로 반출해 처리할 계획입니다. 만 700톤 규모의 우도 쓰레기 매립장은 당초 2026년까지 ...
홍수현 2020년 07월 30일 -

원희룡 지사 "기본소득, 국민 역량 키워야"
원희룡 지사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과 관련해 소득보장과 결합한 국민역량을 키우는 한국형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원 지사는 국회에서 열린 기본소득 연구포럼 창립총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기본소득에 앞서 교육과 경제, 직업 기회와 자산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본소득 연...
홍수현 2020년 07월 30일 -

코로나19로 성수기 관광업계 양극화 심화
코로나19로 도내 관광업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특급호텔의 경우 평일과 주말에 관계 없이 80% 수준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제주시내 3성급 호텔 등은 여름 성수기인 다음달에도 예약률이 30%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펜션업...
홍수현 2020년 07월 30일 -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 확대 보름만에 철회
제주도가 이달부터 실시한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 확대 정책을 추진 보름 만에 철회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1일부터 동부와 서부지역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에 각각 2개씩 4개 노선을 추가해 운행을 시작했지만, 생존권 문제를 주장한 택시업계의 반발로 보름 만에 철회했습니다. 관광지 순환버스 1회 운행당 평균 이용객은...
홍수현 2020년 07월 30일 -

제주항에서 조업 50대 선장 적발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 15분쯤 어로가 금지된 제주항 신항 방파제 앞 200미터 해상에서 한치 낚시를 한 혐의로 제주시선적 5.5톤급 연안들망 어선 선장 58살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대형 선박과 어선이 수시로 드나드는 항내에서의 조업은 선박 교통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하다며 주의를 ...
홍수현 2020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