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에어컨 실외기 교체하던 20대 남성 추락해 숨져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이도 2동의 3층 건물 옥상의 에어컨 실외기를 교체하던 28살 남성이 건물 앞 인도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17m 높이의 고소 작업차에서 실외기 교체작업을 마친 뒤 내려오던 중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한림읍 음식점 화재...천 500만원 피해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층 식당 내부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건물 2층과 3층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살 맞은 개, 6시간 넘게 화살 맞고 돌아다녀

제주에서 화살을 맞은 채 발견됐던 개 사건에 대한 수사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개가 발견된 한경면 청수리 일대 CCTV를 확인한 결과 개가 최소 6시간 동안 화살을 맞은 채 중산간 일대를 배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수사 선상에 오를만한 용의자를 찾지 못했고 목격자도 확보하지 못해 ...

추석 대목장…'고물가 차례상' 부담

◀ＡＮＣ▶ 이제 추석이 사흘(이틀) 앞으로 다가왔죠. 가파르게 오른 물가에 태풍이 지난 뒤 채소며 과일 값은 더 뛰어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석을 앞둔 대목장.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난 뒤 신선 채소 가격은 더 급등해 장을 보러 나...

추석 대목장…'고물가 차례상' 부담

◀ＡＮＣ▶ 이제 추석이 사흘(이틀) 앞으로 다가왔죠. 가파르게 오른 물가에 태풍이 지난 뒤 채소며 과일 값은 더 뛰어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석을 앞둔 대목장.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난 뒤 신선 채소 가격은 더 급등해 장을 보러 나...

추석 대목장…'고물가 차례상' 부담

◀ＡＮＣ▶ 이제 추석이 사흘(이틀) 앞으로 다가왔죠. 가파르게 오른 물가에 태풍이 지난 뒤 채소며 과일 값은 더 뛰어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석을 앞둔 대목장.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난 뒤 신선 채소 가격은 더 급등해 장을 보러 나...

(리포트) 태풍이 지나간 뒤, 폐허로 변한 해안

◀ＡＮＣ▶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제주를 스쳐지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남겼는데요. 특히, 태풍이 몰고온 강풍과 파도에서 가장 가까웠던 해안지역은 그야말로 쑥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풍이 몰고 온 거대한 파도가 몰아쳤던 서귀포시 새연교 --------------------- 45m가 ...

태풍이 지나간 뒤, 폐허로 변한 해안

◀ＡＮＣ▶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제주를 스쳐지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남겼는데요. 특히, 태풍이 몰고온 강풍과 파도에서 가장 가까웠던 해안지역은 그야말로 쑥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풍이 몰고 온 거대한 파도가 몰아쳤던 서귀포시 새연교 --------------------- 45m가 ...

제주 전역 호우 경보.. 오전에 태풍경보

◀ 리포트 ▶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2시간 뒤인 8시부터는 제주 전역과 전해상에 태풍 경보가 내려지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되는데요.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따끔 기자, 지금 제주도 날씨는 어떻습니까?...

제주 태풍 북상에 초긴장

◀ＡＮＣ▶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따끔 기자, 강풍과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태풍이 오기도 전에 폭우로 침수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