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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 숨져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아파트 전기 가설공사 현장에서 중장비로 배관을 끌어당기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얼굴 등을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배관 장치에 고정된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
이따끔 2024년 12월 03일 -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윤석열 정부 정보공개법 개악 시도 중단하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윤석열 정부는 시민 알권리를 침해하는 정보공개법 개악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자의적인 법 해석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하고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헀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
이따끔 2024년 12월 03일 -
경찰 제보자 색출 수사 계속..압수수색까지
◀ 앵 커 ▶ 제주MBC는 경찰들이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자체 감사에 적발된 사실을 보도했었는데요, 이후 경찰이 제도 개선 대신 제보자를 색출하겠다며 압수수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7월 제주경찰청이 실시한 자체 감사...
이따끔 2024년 12월 02일 -
2024 성탄트리 점등식 열려
성탄트리 점등식이 어제(1일),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과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양 행정시장, 기독교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기독교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기...
이따끔 2024년 12월 02일 -
금성호 수중 수색 재개..바지선 사고해역 고정
기상 악화로 중단됐던 금성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해경은 오늘(1일) 오전 사고 해역에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이 두 차례 입수해 수중과 선박 주변 그물 상태를 확인하고, 애월항에 피항했던 민간 잠수업체 바지선이 출항해 고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조류 상태에 따라 바지선...
이따끔 2024년 12월 01일 -
달리던 승용차 화재‥"배터리 충전 후 운전"
어제(30일) 오후 2시 반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주택가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가 방전돼 충전을 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내 한 주택 마당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5...
이따끔 2024년 12월 01일 -
임성철 소방장 순직 1주기 추모식 열려
지난해 창고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또 올해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고인의 형 임지혁 씨도 참석해 "멋진 소방관으로서 책임감 있게 일해 부끄럽지 않은 ...
이따끔 2024년 12월 01일 -
한라산에도 '폭설'‥항공기 운항도 '차질'
◀ 앵 커 ▶ 한라산에도 올가을 첫눈으로 폭설이 내려 탐방로가 모두 막혔고 산간 도로는 오후까지 통제됐습니다. 다른 지역 폭설과 강풍에 항공기 결항이 잇따랐고, 바다에는 높은 물결에 바지선이 자초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찬 눈발이 쏟아지며 광장이 온통 하얗게 변했습...
이따끔 2024년 11월 27일 -
중국어선 80여 척 서귀포 앞바다로 대피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중국 어선 수십 척이 서귀포 앞바다에 긴급 대피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6일) 오후 제주도 남쪽 어업협정선 주변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 81척이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남쪽 연안 3.7㎞ 해상까지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피 어선은 늘어날 예정인데, 서귀포해경은 중...
이따끔 2024년 11월 26일 -
내일 더 춥다‥ 한라산엔 '첫눈'
◀ 앵 커 ▶ 오늘, 하루 종일 강한 바람이 불어 추위 느끼신 분들 많았을 텐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춥겠고 한라산에는 올가을 첫눈이 쌓이겠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바닷가에 파도가 세차게 몰아칩니다. 구경하던 시민들은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까 손으로 눌러쓰고, 산책길을 걷던...
이따끔 2024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