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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데리고 금은방 턴 20대 징역형
제주에 여행을 왔다 10대들과 함께 수천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전용수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월 제주시 일도동에서 동네 선후배 사이인 10대 2명과 함께 ...
이따끔 2024년 11월 07일 -
제주 10월 평균기온 20.9도 '역대 1위'
지난달 제주의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기온은 20.9도로 평년보다 2.2도 높았는데, 1973년 관측 이후 10월 기온 중에는 1위였습니다. 지난달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9.2일 많은 15.2일로 역대 가장 많았고, 강수량은 130.2㎜를 기록해 평년보다 38.6...
이따끔 2024년 11월 07일 -
학교 조리실 노동자 폐암 확진‥ "산재 인정해야"
◀ 앵 커 ▶ 제주의 한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실 노동자가 처음으로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동료들은 볶거나 튀기는 요리를 할 때 나오는 미세물질인 '조리흄'이 원인이라며 산업재해 인정과 조리실 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저녁 급식 준비가 한창인 제주의 한 고등학교 식...
이따끔 2024년 11월 06일 -
제주시 제주공항 출구 색깔 유도선 현장 점검
제주MBC가 보도한 제주공항 출구 노면 색깔 유도선 문제에 대해 제주시가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제주시는 공항 출구 도로 유도선이 지난해 8월 지하차도 개통 당시 설치됐는데, 공항 주변에 차로가 확장되면서 복잡한 구간들이 생겼다며 합동 점검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출구 도로에 설치된 색깔 유도선은 제주도...
이따끔 2024년 11월 05일 -
폐그물 걸린 돌고래 또 발견‥ 벌써 3번째
◀ 앵 커 ▶ 온 몸이 낚싯줄에 감겨 죽을 위기에 처한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돼 구조 작업까지 벌인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근처에서 이번에는 꼬리에 그물이 감긴 또다른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광어 한마리를 물고 물 위로 올라온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 자세히 보니 꼬리 ...
이따끔 2024년 11월 05일 -
유도선 따라 운전했더니 '가해 차량'
◀ 앵 커 ▶ 도로 구조가 복잡해 헷갈리는 곳에는 바닥에 운전 방향을 안내해주는 색깔 유도선이 그러져 있는데요. 제주에서도 최근 설치가 많아졌는데, 이 유도선을 따라 운전했다 교통 사고 가해자가 된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따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분홍색 유도선을 따라 우회...
이따끔 2024년 11월 04일 -
바다 낚시 갔던 50대 실종‥"갯바위서 실족 추정"
낚시를 하러 나간 남성이 실종돼 해경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세화리 앞바다로 낚시를 하러 갔던 50대 남성의 연락이 끊겼고,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이 남성이 당일 아침 9시쯤 갯바위를 건너다 발을 헛디딘 것으...
이따끔 2024년 11월 01일 -
골프장 카트 사망 사고..총지배인 검찰 송치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져 한 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골프장 총지배인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골프장에 안전 펜스나 벽을 설치하지 않고 연못 수심을 얕게 하지 않은 총지배인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5월 14일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
이따끔 2024년 11월 01일 -
검찰, 4·3희생자 고 한상용씨 '무죄' 구형
한편, 검찰의 재심결정 불복으로 재판이 2년 동안 늦어진 4.3희생자 고 한상용씨도 조만간 무죄를 선고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고 한상용씨에 대한 재심 공판에서 검찰은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선고 공판은 다음달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고 한상용씨는 4.3 당시 남로당원을...
이따끔 2024년 11월 01일 -
전국 시행 어려워도 제주는 한다‥현장은 '혼선'
◀ 앵 커 ▶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보증금 회수 문제로 무더기 고소를 당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참여 업체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데 정부와 제주도는 엇박자를 내고 있어 현장에서의 혼선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커피 매장 한편에 일회용 컵 수백 개가 쌓여 있습니...
이따끔 2024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