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해양쓰레기 수거량 부풀려 국비 챙인 구속

◀ＡＮＣ▶ 사면이 바다인 제주에는 어선이나 양식장에서 나온 해양 쓰레기들이 끊임없이 밀려와 제주도가 해마다 수십억원을 들여 수거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보니 수거업체들이 쓰레기를 돌려쓰는 수법으로 실적을 부풀려 거액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ＶＣＲ...

초등학생 추락사

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도남동의 한 아파트 앞에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A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쿵 하는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A군이 쓰러져있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아파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A군은 이 아파트에 살고 있지...

(리포트) 해양쓰레기 수거량 부풀려 국비 챙인 구속

◀ＡＮＣ▶ 사면이 바다인 제주에는 어선이나 양식장에서 나온 해양 쓰레기들이 끊임없이 밀려와 제주도가 해마다 수십억원을 들여 수거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보니 수거업체들이 쓰레기를 돌려쓰는 수법으로 실적을 부풀려 거액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ＶＣＲ...

초등학생 추락사

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도남동의 한 아파트 앞에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A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쿵 하는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A군이 쓰러져있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아파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A군은 이 아파트에 살고 있지...

농업인단체, 농지 관리 강화 환영.사후관리 강화 촉구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한 뒤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농지 기능 관리 강화 방침을 환영하지만 선언적 구호로 그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며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농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강력하게 이행...

50대 여성 피살사건 용의자 남편 검거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41살 최 모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후인 저녁 6시 반쯤 숨진 최 여인의 남편인 54살 김 모씨를 제주시 연동의 집 근처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사건 직후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아내를 홧김에 ...

연쇄 차량손괴 혐의 60대 검거

제주 동부경찰서는 주차중인 차량을 상습적으로 파손시킨 혐의로 67살 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 씨는 지난해 9월부터 8개월동안 제주시 삼양동 일대에 세워진 차량 15대를 가위와 못으로 긁어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면도로에 잘못 주차된 차량이 통행을 방해한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

평소 자신 무시한다며 집 주인 폭행한 50대 구속영장

제주 서부경찰서는 세들어 사는 집 주인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5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집 주인 49살 A씨와 술을 마시다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며 주먹으로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려 뇌출혈을 일으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업인단체, 농지 관리 강화 환영.사후관리 강화 촉구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한 뒤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농지 기능 관리 강화 방침을 환영하지만 선언적 구호로 그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며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농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강력하게 이행...

50대 여성 피살사건 용의자 남편 검거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41살 최 모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후인 저녁 6시 반쯤 숨진 최 여인의 남편인 54살 김 모씨를 제주시 연동의 집 근처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사건 직후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아내를 홧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