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크레인-오토바이 부딪혀 2명 숨져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입구 교차로 부근에서 달리던 오토바이와 공사장에서 후진하며 도로로 나오던 크레인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8살 조 모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내 42살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호텔 사우나 화재.. 인명피해 없어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귀포시 회수동 모 호텔 지하 1층 사우나실에서 발열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내부 2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호텔에는 투숙객과 직원 등 16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사우나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스크루 어망 제거 작업 중 선장 의식 잃어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 남쪽 34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하던 성산선적 29톤 급 연승어선에서 선장 37살 박 모 씨가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제거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후 4시쯤에는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85살 양 모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2명 검거

제주 동부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게임장 업주 51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게임 점수에 따라 돈을 지급하면서 수수료를 챙기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금지한 불법 게임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게임기 41대를 압수했습니다.

제주 민주노총, 4·24 총파업 투쟁 선포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4·24 총파업 투쟁 제주지역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법을 적용하고 공무원 연금과 노동시장 구조 개악을 중단하며 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인상하지 않을 경우 오는 24일에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기관고장 선박 구조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귀포 남동쪽 83킬로미터 해상에서 통영선적 79톤 급 통발어선인 화승호가 스크루에 어망이 걸려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경비함정의 잠수요원을 투입해 스크루에 엉켜있던 어망을 제거했고 선박은 정상적으로 조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스크루 어망 제거 작업 중 선장 의식 잃어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 남쪽 34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하던 성산선적 29톤 급 연승어선에서 선장 37살 박 모 씨가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제거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후 4시쯤에는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85살 양 모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2명 검거

제주 동부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게임장 업주 51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게임 점수에 따라 돈을 지급하면서 수수료를 챙기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금지한 불법 게임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게임기 41대를 압수했습니다.

제주 민주노총, 4·24 총파업 투쟁 선포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4·24 총파업 투쟁 제주지역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법을 적용하고 공무원 연금과 노동시장 구조 개악을 중단하며 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인상하지 않을 경우 오는 24일에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기관고장 선박 구조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귀포 남동쪽 83킬로미터 해상에서 통영선적 79톤 급 통발어선인 화승호가 스크루에 어망이 걸려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경비함정의 잠수요원을 투입해 스크루에 엉켜있던 어망을 제거했고 선박은 정상적으로 조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