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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사망 사건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
지난달 30일 제주시 협재해변 야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4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부검에서 사망자들의 피부와 근육, 장기가 선홍빛을 띠는 등 일산화탄소 중독 징후가 나타났고 폭행 등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이 텐트 안에 연탄을 피...
이소현 2015년 04월 01일 -

짙은 안개로 항공기 지연..내일 많은 비
제주지방에 오늘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제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항공기 3편이 결항되고 80여편이 지연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남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지겠고, 북부지역에는 푄현상이 나타나 올들어 가장 높...
이소현 2015년 04월 01일 -

해양사고 급증.. 안전불감증
해양사고의 대부분은 안전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선박 사고 431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정비 불량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 166건, 관리소홀이 21건이었습니다. 특히, 어족자원 고갈로 원거리 조업이 늘면서 낡은 어선들의 사고 위험도 ...
이소현 2015년 04월 01일 -

집단사망 사건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
지난달 30일 제주시 협재해변 야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4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부검에서 사망자들의 피부와 근육, 장기가 선홍빛을 띠는 등 일산화탄소 중독 징후가 나타났고 폭행 등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이 텐트 안에 연탄을 피...
이소현 2015년 04월 01일 -

짙은 안개로 항공기 지연..내일 많은 비
제주지방에 오늘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제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항공기 3편이 결항되고 80여편이 지연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남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지겠고, 북부지역에는 푄현상이 나타나 올들어 가장 높...
이소현 2015년 04월 01일 -

해양사고 급증.. 안전불감증
해양사고의 대부분은 안전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선박 사고 431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정비 불량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 166건, 관리소홀이 21건이었습니다. 특히, 어족자원 고갈로 원거리 조업이 늘면서 낡은 어선들의 사고 위험도 ...
이소현 2015년 04월 01일 -

(리포트) 집단 사망..유서 발견
◀ANC▶ 제주도내 한 해수욕장의 텐트 안에서 어젯밤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사망자의 집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2,30대 남성 4명이 집단 사망한채 발견된 해수욕장 야영장 텐트 안에서는 연탄과 화덕이 발견됐고, 출입구는 청테...
이소현 2015년 03월 31일 -

EEZ법 위반 중국어선, 흉기 위협까지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인 차귀도 남서쪽 138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 주산선적의 300톤 급 중국어선이 허가없이 조업을 한 혐의로 나포됐습니다. 이 어선은 해경의 검문 검색을 거부한 뒤 3킬로미터 이상 달아나다 해경대원들이 배에 오르지 못하도록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
이소현 2015년 03월 31일 -

표선 해상에서 40대 추정 남성 변사체 발견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귀포시 표선 남쪽 5.5킬로미터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체가 떠 있는 것을 어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남성은 키 170센티미터에 국방색 셔츠와 체크무늬 바지, 갈색 등산화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해경은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5년 03월 31일 -

중국인 3명 식중독 의심 증세
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 묵은 중국인 관광객 3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어제 오후 제주시내의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뒤 저녁부터 복통을 호소했다는 말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소현 2015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