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주년 3.1절을 맞아
학생들이 참가하는 만세 운동 재현 행사가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 등이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106년 전에 울려 퍼졌던
기미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또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제주시청을 출발해 고산동산을 돌아오는
만세 행진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