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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애월포레스트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조건부 동의로 통과됐습니다.



제주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는

적정 용수 공급 계획 수립과

시설 규모 축소 방안,

주변 농어촌민박과의 상생 방안 등

6가지 부대조건을 달고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 측은

전체 객실 수를 당초 천90실에서

천60실로 축소하고

상수도 이용량을 하루 3천100여 톤에서

400톤 가량 줄이는 방안을 담은

최종 보완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면서

애월포레스트 조성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절차 등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는데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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