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가 오는 4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합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내일(2일) 열립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김항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이 오는 4일 최종 확정됩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모레(3일)까지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은
7조 5천782억 원 규모로
도의회 상임위 예산심사에서
버스 준공영제 사업비 40억 원 등
모두 546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도의회는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조 5천973억 원 규모 예산안에 대해서도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등 76억을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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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일(2일)
제주도청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43억 2천만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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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오는 6일 발표됩니다.
수능 성적표는 시험을 접수한
고등학교와 도교육청에서 받을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성적을 확인한 수험생들은
이달 말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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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제주교육,
과학과 인문학에 묻다'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가 강연에 나섭니다.
또 미래 설계를 위한 과학교육과
인문학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됩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