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대포통장을 만들고
돈을 송금해주는 등
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한 일당 10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대포통장을 만든 20대 남성 1명과
계좌로 들어온
피해 금액을 송금한 9명을 붙잡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이 만든 대포통장 50여 개는
15명에게 2억 4천만 원의 피해를 준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