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정박중인 어선에서 갈치를 훔친
베트남인 선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새벽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어선 5척에 침입해
냉동 갈치 14상자를 훔친 뒤
200만원에 팔아 유흥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갈치를 사들인
수산물 소매업자 1명도 장물취득혐의로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