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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별 전력도매가격 차등제.."제주 오를 것"

지역별 전력도매가격 차등제가 

내년 상반기 도입 예정인 가운데 

제주의 전력도매가격이 상승할 거란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지역별 가격제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제주와 수도권은 상승하고 

비수도권은 하락할 전망입니다.


현재는 전국의 전력도매가격이 같지만 

육지에서 전력수요의 25% 가량을 공급받는 

제주는 지금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여 

2026년 소비자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가 

도입될 경우 동반 상승이 예상됩니다.


장철민 의원은 

전력요금 차등제는 전국민과 산업계가 영향을 받는 문제라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소통하고 

갈등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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