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H빔형 철골구조 로컬라이저가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개선됩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230억 원을 들여
제주공항을 비롯한
전국 7개 공항의 로컬라이저를
지하 구조물로 만들거나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항공 참사 1차 원인으로 꼽히는
조류 충돌 예방을 위해
제주공항을 포함한 전국 15개 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도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