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내수 부진에
제주지역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제주지역 소매판매지수는
면세점과 전문소매점 판매가 줄면서
1년 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승용차와 연료소매업은 11.1% 증가했지만
면세점 판매가 29% 줄었습니다.
건설수주는 전국적으로 2.5% 올랐지만
제주는 11.4% 감소했고,
실업률도 전국은 0.2%포인트 오른데 반해
제주는 1.2%포인트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