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은 63.7%로
전달보다 1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 대출 미확보가 34%로 가장 많았고,
기존주택 매각 지연이 32.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