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도살수수료가 인상되면서
양돈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축협은 다음달 1일부터
돼지 도살해체수수료를
105킬로그램 미만은
2만 900원에서 2만 3천 900원으로,
105킬로그램 이상은
5만 3천 700원에서 6만 천 500원으로
각각 14.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물가상승률과 타 지역과 비교해
인상률이 과도하고
2018년 이후 6차례나 인상해
양돈농가에 연간 30억원의 추가 부담을
지우는 폭거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