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공기권총 10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제주 출신 오예진 손수가
혼성 10미터 공기권총 경기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예진은 오늘 오후 4시 반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혼성 10미터 공기권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 팀에게 16대 10으로 패해
최종 4위에 올랐습니다.
오예진은 지난 27일 열린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