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감염이 의심되는 60대 여성이
제주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소방헬기를 통해 도외로 이송됐습니다.
어제(18일)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의 한 병원에서 SFTS 감염이
의심되는 60대 여성 환자의
도외 이송을 119에 요청했습니다.
당시 기상악화로
소방헬기가 뜨지 못하다가
오후 6시쯤 이륙해
광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제주에는 전문 응급치료가 가능한
중환자실 병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