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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도 추경예산 최종 조정 "트램 최대 쟁점"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주도와 교육청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최종 계수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결위는 오늘(23일) 밤 늦게까지

삭감하거나 증액할 예산항목을 확정한 뒤

내일(24일) 오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서는

공공주택 부지 매입 등 147억원을 삭감했는데

최종 계수 조정에서는 

오영훈 지사의 공약인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비가 

최대 쟁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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