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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알뜨르비행장에 스포츠타운 조성 추진

일제강점기 비행장 등 

역사 유적이 있는 알뜨르비행장에

체육시설 건립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알뜨르비행장에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근처에 사격장과 축구장, 

야구장을 짓는 방안이 담긴 

스포츠타운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전지훈련과 관광객을 연계하고

스포츠시설이 부족한 서귀포지역에 

시설을 갖추겠다는 건데

용역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입니다. 


한편, 역사 유적지를 경제적 수익으로만 

이용하려 한다는 지적과 함께 

제주시 종합스포츠타운과 내용이 겹쳐 

실현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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