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KBS의 이승만 찬양 영화 방영 예정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KBS가 오는 광복절 방영할 예정인
다큐 '기적의 시작'이
4.3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사 전반에 대해
심각한 편향과 왜곡으로 점철될 내용이고,
역사 다큐의 기본도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때문에 이제라도
KBS 박민 사장과 KBS 관련자들은
이승만 찬양 방송이라는 전파 낭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