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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해녀축제 개막...악천후로 일부 취소

 제 17회 제주해녀축제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제주해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 전승을 위해

제주도가 내일까지 주최하는데

오늘은 개막식과 해녀의날 기념식

해녀굿과 거리 퍼레이드 등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비 날씨와 높은 파도 때문에

물질체험과 바릇잡이 등

바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취소됐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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