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공원 민간특례사업의
골조공사 업체 선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노총 건설노조 등이
낙찰자 선정을 재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조공사 두 곳이 모두
시공 능력이 안되는 수도권 업체가 맡게 됐다며
도내 노동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없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선정이 지역업체가 아닌
육지 업체 선정의 선례를 남겨
지역 건설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대한펌프카협회 "중부공원 골조공사 낙찰자 선정 재고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