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한 골프장에서
오폐수가 무단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치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골프장에서
오폐수가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골프장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골프장은
오수가 넘친 건 맞지만
일부러 유출한 건 아니라며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