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조금전인 저녁 7시 30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수색과 구조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두 장관은 잠시 뒤인 밤 9시쯤
제주시 한림항에 마련된 현장대응상황실을
방문하고 이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실종자 가족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구조와 수습 지원을 위한
정부 대책지원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