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진드기 매개 전염병 환자가 집중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59%가
가을철인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고열과 구토 등을 동반하고
치명적인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야외 활동에 나설 때는
긴 소매와 긴바지 옷을 입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달라고
보건당국은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