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운동장 일대를 재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주종합운동장이 낡아 지난 2022년 20억 원의
보수 비용이 드는 등 해마다 수억 원 대의
예산이 들고 있다며 종합운동장과 한라체육관을
철거한 뒤 복합 시설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복합 시설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호텔과 면세점,
전통시장 등이 들어서며
총 사업비는 7천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8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