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집 제거 요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난 7일까지
119에 접수된 벌집 제거 요청 건수는
6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늘었습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벌 쏘임 사고 건수
190건 가운데 7월부터 9월 사이에 65%가
발생했는데,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