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양식장 32곳에서
고수온 피해를 신고했고,
이 가운데 30곳은 지하 해수가 없는
대정읍 지역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수온이 28도가 넘으면
산소 부족과 면역력 저하로
양식광어가 폐사할 수 있는데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양식장 41곳에서
고수온 피해 29억원이 발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