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사태의 여파로
제주도와 교육청의 새해 예산안 처리가
연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정례회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비상계엄 선포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차질을 빚자
본회의를 열지 않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10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새해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