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적으로 대한의사협회의
개원의 집단 휴진이 이뤄진 가운데,
제주지역 동네 병의원 휴진율은 당초 신고보다 3배가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동네 병의원 500곳 가운데
67곳이 문을 닫았아 휴진율은 13.4%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제주도에 접수된 휴진 신고는
21곳이었습니다.
한편 전국 개원의 휴진율은 14.9%로
5천 379곳이 어제 하루 문을 닫았고,
대전지역 휴진율이 22.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