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이나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전수 조사하겠다는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다음달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무원 116만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뒤,
저연차 공무원 혁신모임을 만들어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위성곤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공무원 만 2천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58%가 최근 1년 안에
모시는 날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