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29일) 저녁 제주지역 전력사용량이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기준 전력 사용량은
111만 8천600킬로와트로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24일 밤 8시에 기록했던
111만 3천800킬로와트였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전력예비율이 17.4%로
전력 수급이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