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으로 지난해 전국 육아휴직자가
사상 처음 줄어든 가운데
제주지역의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육아휴직자는 3천4명으로
재작년보다 11.3% 줄어
전국 평균 3% 줄어든 것에 비해
감소폭이 네 배나 컸습니다.
제주지역 육아휴직 사용률은 35.3%로
세종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