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식품 소비자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80건으로
지난해 156건보다 15.4% 증가했습니다.
신고 유형을 보면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관리 불량 50건,
소비기한 경과 21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제주시는
현장조사 등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3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