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등록없이 중국인 관광객들에
불법 관광 안내를 한 중국인과 한국인 2명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18일
제주시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4명을 대형 승합차량에 태워
성산과 우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 안내를 하는 등
무등록 여행업을 한 혐의로
40대 중국인 여성을 검거했습니다.
또, 지난 19일에는
제주시의 다른 호텔에서
돈을 받고 자신의 승합차로
대만 가족 관광객 8명을
관광지로 태워준 50대 한국인 남성을
불법 유상운송 혐의로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