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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초대형 카지노 '적합'

오승철 기자 입력 2020-08-14 20:10:00 조회수 12

◀ANC▶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에

초대형 카지노가

이전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카지노 영향평가심의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는데,

카지노 이전에 대한

최종 결정은

원희룡 지사에게 달렸습니다.



오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드림타워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이,

중문관광단지에서 영업중인

엘티카지노를 옮겨오겠다며 제출한

영향평가서에 대한 심의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심의위원 15명 가운데 14명이 '적합'

한 명이 '조건부 적합'을 주면서

평균 점수가

천 점 만점에 800점을 넘어

적합으로 결론난 겁니다.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일자리 창출 부분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현재 드림타워는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전기와 소방, 상하수도 등의

사용승인 검사를 받고 있고

10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U) "바로 이곳에

카지노가 들어서게 되는데요,

롯데관광개발은

건물 사용승인과 호텔 등급 심사를 받으면

곧바로 카지노 이전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INT▶권순기 경영지원이사/롯데관광개발

"이번 심의를 계기로 일자리 1등, 세금 1등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서 제주도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이전 허가 전

도의회 의견 청취 절차가 남아 있는데,

카지노 대형화와

주거권,학습권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이상봉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도심지 한복판에 있는 드림타워의 특성상

교육권이라든지 주거권이라든가 공익적인

부분들도 (심의위원들이) 좀 깊게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향평가 심의에서

적합 판정이 나온 만큼

큰 변수가 없는 한

원희룡 지사가 이르면 오는 10월에

이전을 허가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초대형 카지노 이전을 둘러싼

논란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오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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