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도의회에서 부결된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재추진되는 과정에서 금품 회유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성명을 내고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자가
최근 대정읍 동일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에게 개별 보상금 지급을 약속하는
각서를 쓰는 등 돈으로 회유하고 있다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사업자측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지원규정을 준용해
마을에 지급할 총 지원금을
세대별로 나눴을 때의 금액을 제시한 것이라며
금품 회유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