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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천리 주민들,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 통보

화북공업단지 이전 후보지로 꼽히는

조천읍 조천리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제주도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조천리 마을회와 청년회, 부녀회 등은

제주도에 공문을 보내

화북공업단지 이전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불가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조천리 주민들은

제주도가 친환경 공업단지 조성을 약속했지만

소음과 환경훼손이 우려된다며

마을 곳곳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내부 논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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